메디잇-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사직 전공의들에 실습 교육 제공 - 메디잇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05332?sid=103 메디잇-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사직 전공의들에 실습 교육 제공 메디컬 교육 플랫폼 메디잇(Mediit)는 지난달 19일과 26일 서울 용산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Johnson & Johnson MedTech) 교육장에서 젊은 외과의사들에게 외과 술기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메디컬 교육 플랫폼 메디잇(Mediit)는 지난달 19일과 26일 서울 용산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Johnson & Johnson MedTech) 교육장에서 젊은 외과의사들에게 외과 술기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수술 역량을 키우고 싶어 하는 젊은 외과의사들에게 수처(suture)와 복강경 기구 사용법 등 기본 술기부터 위공장연결술, 담낭절제술 등 중급 난이도의 술기까지 실습 중심으로 제공했다. 각 세션은 현직 외과 전문의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일대일 멘토링도 이뤄졌다.이 교육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Johnson & Johnson MedTech)가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술의 기본기를 되짚고, 외과의사로서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한 참가자는 "수술 술기를 한동안 손에서 놓고 있다가 다시 잡아보니, 외과의사로서 첫발을 내디뎠던 순간들이 떠올랐다"면서 "여러 기구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관계자는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전공의들의 복귀 및 술기 향상을 돕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외과의사들의 니즈에 맞는 술기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메디잇은 "이번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젊은 의사들이 직접 손으로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기회를 통해 술기와 진료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